1. 이런데 카페에 있다고? 싶은 곳에 있음 2. 비밀아지트 같은 공간 3. 커피 맛이 좋음 용산에 숨겨져 있는 동굴 아지트, 올딧세 용산구 주택가에 위치한 올딧세는 아늑한 동굴 감성 카페로 유명하다. 인스타에서 많이 봐서 한 번쯤 가보고 싶었는데 그만큼 사람이 많을까 봐 가기도 전에 걱정이 되었다. 주택가에 위치해 있고 꽤 안쪽에 있어서 처음 가는 사람들은 잘 못 찾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존에 기와집이었던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빈티지하지만 모던한 느낌이 나는 그런 신기한 분위기의 카페였다. 다행히 피크 타임을 피해 갔더니 친구랑 둘이 앉을 자리는 있었다. 오예! 얼마 지나지 않아 웨이팅이 생기기 시작했지만..! (원래 주말에는 웨이팅이 기본일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 올딧세의 가장 큰 ..